진주시 복지원 (jjw.or.kr)


진주복지원은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에 위치한 부랑인 사회복지시설로,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소외된 부랑인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및 역사

1958년 4월 14일, 진주시 옥봉동에서 신용의에 의해 자립갱생원으로 설립되었으며, 1961년 6월 10일 진주시에서 매입하여 진주시립아동보호소로 운영되었다. 이후 1979년 8월 31일 진주복지원으로 개원하였으며, 2000년 5월 4일 현재 위치로 이전하여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 및 활동

부랑인, 노숙자 등 구호대상자의 수용과 선도, 직업 보도를 통한 사회 복귀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또한 한글반, 미술치료반, 다도반 등 다양한 여가활동과 자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자들의 인성교육과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시설 현황

수용 정원은 150명이며, 2011년 기준으로 135명이 입소해 있다. 대지 면적은 20,176㎡, 건평은 2,980㎡이다.

조직 구성

원장을 포함하여 복지사, 생활지도사, 간호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들이 입소자의 생활을 지원하며, 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주복지원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자립과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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