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05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학교와 산업체 사이를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위치는 용인대학교 본관 3층에 있고, 규모는 크지 않지만 기술이전, 연구비 관리, 기업협력 지원 등 실질적인 행정과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융복합 연구와 실무 중심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바이오헬스, 환경에너지, 첨단소재 같은 분야에서 산학 공동 과제를 진행하거나, 기업과 협력해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형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실무 중심의 연구를 진행할 수 있고, 학생 입장에서는 학교 안에서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조입니다.
기술이전이나 지식재산 관련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공동 세미나나 실무 교육도 진행하고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대학의 연구 결과를 기업 현장에 연결시키는 데 힘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교육부의 매치업 사업에 선정되어 사이버보안 직무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고, 이 과정에 국비 예산도 확보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지역 기업들과 연계해 실무 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규모는 작지만 실질적인 연구, 교육, 기술 상용화를 위한 중심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교와 산업 현장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조용히 기반을 다져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