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방법, 어디서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생활지원사라는 직업, 혹시 들어보셨나요? 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 일하는 분들인데요,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한테 안전 확인이나 가사 지원, 활동 보조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이에요.

요즘은 고령화가 워낙 빠르게 진행되면서 생활지원사에 대한 수요가 꽤 늘고 있거든요. 특히 50-60대 분들 사이에서 제2의 직업으로 관심이 많아졌어요. 일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근무시간도 비교적 규칙적이라 인기가 있는 편이죠.

취득 절차부터 말씀드릴게요. 생활지원사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이에요. 국가공인자격증은 아니지만, 노인돌봄 분야에서 취업할 때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각 지자체 복지관이나 사회서비스원에서 생활지원사를 채용할 때 이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교육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돼요. 한국자격평생교육원이나 한국직업능력진흥원 같은 곳에서 무료 수강 과정을 제공하고 있어서 비용 부담이 거의 없어요. 수강료도 무료, 시험 응시료도 무료입니다. 다만 합격 후에 실물 자격증 발급을 원하시면 발급비 약 9만 5천원 정도는 들어요.

시험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에요. 솔직히 난이도가 아주 높진 않아서 교육 내용만 성실하게 들으시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출석률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어서 시간적 부담도 적은 편이에요.

자격증 발송은 보통 한 달에 두 번 진행되는데, 매월 1일과 16일에 합격자 명단이 전달되고 7일 이내에 수령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시험 합격 후 최대 3주 정도면 자격증을 손에 쥘 수 있다는 거죠.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교육기관에 따라서는 노인돌봄생활지원사 1급과 실버케어지도사 1급, 이렇게 두 개의 자격증이 동시에 발급되는 곳도 있어요. 같은 교육을 받고 자격증 두 개를 챙길 수 있으니까 꽤 효율적이죠.

생활지원사로 취업하게 되면 주로 지자체, 복지관, 대한노인회 등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서 안부 확인을 하거나, 간단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된 업무예요. 근무시간은 보통 평일 주간이고 주말 근무가 적어서 워라밸 면에서도 나쁘지 않습니다. 급여는 시급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고 지역마다 차이가 있긴 한데, 최저시급 이상을 보장받을 수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평생교육바우처” 제도를 활용하시면 교육비 지원도 받을 수 있으니까 함께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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