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행연우회(www.dhy.kr)는 1993년에 설립되어, 2012년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된 비영리 복지 단체입니다. 서울 중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아동·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시설을 운영하면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송파구 지역에서 운영 중인 키움센터 프로그램은 동행연우회의 대표적인 아동 문화사업 중 하나입니다. 난타, 치어리딩, 댄스 같은 예술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표현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문정1동, 삼전동, 석촌동 등 다수의 키움센터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연 대회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지역 내 노년층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노인 개개인의 적성과 경험을 고려한 활동을 연계하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동행연우회는 외부의 후원과 연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 현장을 지향합니다.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면서,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따뜻한 조직 문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