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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주최는 삼성생명보험이고, 테크니스트가 후원에 참여합니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을 위한 큰 축제 같은 느낌으로 준비되어 있는데, 참가 종목만 해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서 총 117종목이나 됩니다.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급수는 A조부터 D조, 그리고 초보조까지 나누어져 있어서 사실상 누구나 본인 실력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팀은 총 1500팀까지 본선 참가가 가능하고, 혹시 몰라 예비 150팀도 따로 받습니다. 한 사람이 최대 두 종목까지 출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에요.
참가 자격은 동호인만 가능하고, 중고등학생은 성인 파트너와 함께 20대 조로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은 개인 접수만 가능하고, 단체 신청은 받지 않는다고 해요. 접수는 2025년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참가비는 팀당 5만원이고, 입금 계좌는 추후 공지된다고 합니다.
참가자에게는 웰컴키트가 주어지는데 티셔츠, 키링, 라켓그립 파우치 같은 기본 물품 외에도 음료 교환권, 피로회복제 등 작은 부스 상품권도 포함됩니다. 또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도 무상으로 제공되어 혹시 있을지 모를 부상에 대비할 수 있게 했습니다. 경기 방식은 리그전은 25점 1게임, 토너먼트는 21점 1게임으로 진행되고, 듀스는 없다고 하네요.
시상은 1위 테크니스트 라켓, 2위 보스턴백, 3위 티셔츠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회 기간에는 삼성생명 선수단 시범 경기, 현장 이벤트, 경품 행사 등도 진행되어 참가자뿐 아니라 구경 오는 사람들에게도 재미를 줄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프로 선수들의 이벤트 경기가 있었는데 올해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