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시는 분들이 요즘 정말 많아졌어요. 그런데 사회복지사 자격증 하나만으로는 경쟁력이 좀 부족할 수 있거든요. 함께 따두면 좋은 자격증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가장 먼저 추천드리는 건 요양보호사 자격증입니다. 사회복지사랑 업무 영역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둘 다 가지고 있으면 활용도가 확 올라가요. 특히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센터 같은 곳에서는 두 자격증을 모두 가진 인력을 상당히 선호합니다. 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수요도 계속 늘고 있고요.
간호조무사도 괜찮은 선택이에요. 취득 과정이 좀 오래 걸리긴 하지만, 의료 쪽과 복지 쪽을 둘 다 커버할 수 있게 되니까 취업 범위가 넓어집니다. 요양병원이나 재활시설 쪽으로 가실 생각이라면 특히 유리해요.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게 컴퓨터 관련 자격증인데요. 워드나 파워포인트 같은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도 함께 갖추시면 좋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40대 이상 구직자분들이 20-30대에 비해 컴퓨터 활용에 약하다는 인식이 있거든요. ITQ나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으로 이 부분을 보완해주면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 플러스가 됩니다.
건강가정사 자격증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사회복지학 전공으로 학점을 쌓는 과정에서 일부 과목이 겹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나 시간이 크게 들지 않아요. 건강가정지원센터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같은 곳에서 일할 수 있는 길이 열리거든요.
사회복지사 1급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제 취업 공고를 보면 1급을 요구하거나 우대하는 기관이 전체의 약 42%나 된다고 해요. 2급만 가지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는 곳이 제한되니까, 가능하면 1급까지 취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리하면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컴퓨터활용능력, 건강가정사 이 네 가지가 사회복지사와 시너지가 좋은 자격증이에요. 한꺼번에 다 딸 필요는 없으니까, 본인이 가고 싶은 분야에 맞춰서 하나씩 추가해나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