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더마 시카비오는 피부 진정과 장벽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제품 라인인데요, 특히 민감하거나 자극받은 피부에 쓰기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자극에 약한 분들이나 피부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분들 사이에서 꽤 오랫동안 꾸준히 쓰이는 브랜드 라인이기도 합니다. 바이오더마 특유의 성분 철학이 그대로 반영된 제품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카비오 라인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건 크림 계열인데요, 여기에는 히알루론산과 글리세린, 자일리톨 같은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수분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바이오더마가 자체 개발한 성분인 다프(DAF)는 피부 방어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고 하고, 안탈지신 성분은 외부 자극으로 생긴 피부의 불편함을 가라앉히는 데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논코메도제닉 처방이라 여드름성 피부에도 쓸 수 있고, 무향에 무색소 제품이라 민감한 분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제형이 꽤 꾹꾹한 편이에요. 처음 써보면 생각보다 묵직하다 싶을 수 있는데, 소량씩 덜어서 여러 번 나눠 바르는 게 훨씬 낫습니다. 한 번에 많이 올리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겉돌 수 있거든요. 스킨케어 루틴 중에서는 토너와 앰플을 바른 다음, 마지막 단계에서 마무리 보습 겸 장벽 케어 목적으로 얹어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피부 타입별로 느낌이 다소 다를 수 있어요. 악건성이나 건성 피부에는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는 느낌으로 잘 맞는 편이고,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라면 소량 사용해서 자기 피부에 맞는지 먼저 테스트해보는 게 좋습니다. 유분감이 있는 제형이기 때문에 지성 피부에는 살짝 무겁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특히 건조한 계절이나 피부가 많이 민감해진 시기에는 꽤 든든한 역할을 해줍니다.
포마드 제형도 별도로 출시되어 있는데요, 크림보다 더 기름진 텍스처여서 초건성 피부나 외부 자극이 강한 계절에 집중 보습용으로 쓰는 분들이 있어요. 신생아나 어린아이에게도 사용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쓰는 용도로 두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다만 어린아이에게 쓸 때는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더 안전합니다.
올리브영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나오스 공식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같은 시카비오 라인 안에서도 크림, 크림플러스, 포마드 등 제품마다 제형 차이가 있으니 자신의 피부 상태와 목적에 맞게 고르는 게 중요해요. 처음이라면 크림 타입 소용량부터 시작해서 피부 반응을 확인해보는 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