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에 있는 발왕산 케이블카는 해발 1,458m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곤돌라 타입의 케이블카입니다. 용평리조트 모나용평에서 운영하고 있고, 사계절 내내 찾는 사람이 많은데 특히 겨울에는 눈 덮인 산 풍경이 장관이라 주말마다 대기줄이 엄청 길어요.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훨씬 편합니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현장 발권도 가능하긴 한데, 성수기나 주말에는 현장에서 한참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하면 현장 요금보다 약 2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기다리는 시간도 줄일 수 있어서 일석이조입니다. 네이버 예약 기준으로 성인 왕복 2만 원 이하에 구매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꼭 미리 체크해 보세요.
요금은 2025년 기준으로 성인 왕복이 약 2만 5천 원, 소인(36개월 – 초등학생)은 약 2만 1천 원입니다. 36개월 미만 영아와 65세 이상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요. 도민 할인, 제휴카드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제도가 있으니 방문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 항목을 꼭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운행 시간은 주중(화요일 – 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합니다.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지만 공휴일이나 성수기에는 운영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이 필요해요. 매표 마감은 운행 종료 1시간 전이라는 것도 기억해 두세요.
정상에 도착하면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발 아래로 펼쳐지는 구름과 산 풍경이 정말 멋있거든요. 날씨 맑은 날에는 시야가 엄청 트여서 탁 트인 기분을 느낄 수 있고, 겨울철에는 설경이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정상은 평지보다 기온이 꽤 낮으니 바람막이나 얇은 패딩은 여름에도 챙기는 게 좋아요.
이용 팁 몇 가지를 드리자면, 오전 일찍 도착할수록 대기 시간이 짧습니다. 점심 시간대가 가장 붐비는 편이라 오전 9시 – 10시 사이나 오후 3시 이후에 탑승하면 훨씬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어요. 또 정상부는 날씨 변화가 빨라서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니, 출발 전에 날씨 확인은 필수입니다.
발왕산 케이블카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등산을 따로 하지 않아도 산 정상의 풍경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에요. 평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 번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