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는 일본 중부 지역에 있는 소도시인데, 요즘 여행자들 사이에서 슬슬 알려지고 있는 곳이에요. 알펜루트의 거대한 설벽으로 유명하고, 해산물도 끝내줘요.
도야마까지는 도쿄에서 호쿠리쿠 신칸센을 타면 약 2시간이면 도착해요. 오사카에서는 특급열차로 약 3시간 반 정도 걸리고요. 도야마 공항도 있어서 국내선 항공편도 이용 가능해요.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예요. 해발 2,450m까지 올라가는 산악 관광 코스인데, 케이블카, 고원버스, 트롤리버스, 로프웨이를 갈아타면서 이동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봄(4-6월)에는 20m 높이의 설벽 사이를 걷는 유키노오타니(눈의 대곡) 체험이 압권이에요.
도야마만의 해산물도 빼놓을 수 없어요. 시로에비(흰새우)는 도야마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물인데,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에요. 호타루이카(반딧불오징어)도 유명하고, 부리(방어) 회도 꼭 먹어봐야 해요.
시내 관광으로는 도야마성, 환수공원, 유리미술관이 있어요. 도야마시는 노면전차가 다니는 도시라서 시내 이동이 편하고, 분위기도 운치 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 중 하나로 꼽히는 도야마 환수공원점도 꼭 들러보세요.
여행 시기는 알펜루트를 보려면 4-6월이 좋고, 해산물을 즐기려면 겨울(11-2월)이 제철이에요. 2-3일 일정이면 알펜루트와 시내 관광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