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바다낚시는 어느 낚시점을 찾아야 할까?


인천에서 바다낚시를 처음 해보려고 하면, 어느 낚시점을 찾아야 할지부터 막막하다. 인천은 항구와 섬이 많아 출조지가 다양한 만큼, 가려는 방식에 맞춰 낚시점을 고르는 것이 먼저다.

배를 타고 나가는 선상낚시를 하려면 연안부두나 북성포구, 소래포구 일대의 낚시점을 알아보면 된다. 이런 곳은 낚시어선 출조를 예약 대행하고 미끼와 채비, 장비 대여까지 함께 해 주는 경우가 많아 빈손으로 가도 된다. 출조 시간이 이른 새벽인 경우가 많으니, 예약하면서 집결 장소와 시간을 정확히 확인해 두어야 한다.

영흥도나 무의도처럼 다리로 연결된 섬에서는 방파제나 갯바위 낚시를 하기 좋다. 현지 낚시점에서 그날 잘 잡히는 어종과 포인트, 물때를 물어보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다. 시즌에 따라 우럭이나 광어, 주꾸미처럼 노리는 대상이 달라진다.

처음이라면 장비를 다 갖추기보다, 낚시점에서 출조 예약과 장비 대여, 채비 준비를 한 번에 맡기는 편이 낫다. 가격과 포함 내역, 초보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면 당황할 일이 적고, 멀미가 걱정되면 약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바다 위는 햇볕과 바람이 강하니 모자와 장갑, 여벌 옷을 챙기면 한결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정리하면 선상은 연안부두와 포구 낚시점, 섬과 방파제는 현지 낚시점을 거점으로 삼으면 된다. 물때와 어종은 계절을 타니, 가기 전 낚시점에 전화로 조황을 물어보고 움직이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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